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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영화 오션스 일레븐 (인물, 스토리, 결말)

by Inpen 2025. 3. 6.

오션스 일레븐 포스터

영화 "오션스 일레븐"은 2001년에 개봉한 미국의 범죄 코미디 영화로,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이 연출을 맡았습니다. 이 영화는 1960년 루이스 마일스톤 감독의 동명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조지 클루니, 브래드 피트, 줄리아 로버츠, 맷 데이먼 등 초호화 캐스팅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주요 인물

대니 오션 (조지 클루니)

천재적인 도둑으로, 감옥에서 출소하자마자 카지노 털이를 계획합니다. 그의 목표는 전 아내 테스를 되찾고, 라스베이거스의 대형 카지노를 소유한 테리 베네딕트에게 복수하는 것입니다.

러스티 라이언 (브래드 피트)

대니의 오랜 친구이자 팀의 두뇌 역할을 맡습니다. 그는 팀 구성과 작전 실행에서 중요한 중재자 역할을 합니다.

테스 오션 (줄리아 로버츠)

대니의 전 아내로, 현재 테리 베네딕트와 연인 관계에 있습니다. 그녀는 대니의 작전에 중요한 동기가 됩니다.

테리 베네딕트 (앤디 가르시아)

라스베이거스의 대형 카지노 소유주로, 대니와 그의 팀의 목표물이자 적대적인 인물입니다.

라이너스 콜드웰 (맷 데이먼)

소매치기의 달인으로, 팀 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습니다. 그는 기술적으로 뛰어나지만 경험 부족으로 인해 약간 서투른 면도 있습니다.

그 외에도 사울 블룸(칼 라이너), 배셔 타르(돈 치들), 루벤 티쉬코프(엘리엇 굴드)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팀에 합류하여 '오션스 일레븐'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합니다.

스토리

영화는 대니 오션이 감옥에서 출소하면서 시작됩니다. 그는 곧바로 라스베이거스에 있는 벨라지오 카지노를 포함한 3개의 카지노 금고를 털 계획을 세웁니다. 이 금고는 지하 60m에 위치하며, 하루 두 번 암호가 바뀌고 지문 및 음성 인식 시스템까지 갖춘 철저한 보안 체계를 자랑합니다.

대니는 러스티를 비롯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모집합니다. 팀은 금고 해킹 전문가, 폭발물 전문가, 곡예사 등 다양한 기술을 가진 인물들로 구성됩니다. 이들은 치밀한 계획을 세우고, 실제 카지노와 동일한 세트를 만들어 연습하며 완벽한 작전을 준비합니다.

작전 당일은 복싱 빅매치가 열리는 날로 정해집니다. 팀은 정전을 유도하고 혼란을 틈타 금고를 털 계획입니다. 작전 중 여러 위기가 발생하지만, 팀은 이를 극복하며 결국 금고에 있던 1억 6천만 달러를 훔치는 데 성공합니다.

결말

작전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며, 대니와 그의 팀은 경찰과 베네딕트를 속이고 무사히 돈을 챙깁니다. 테리는 자신보다 돈을 우선시하는 베네딕트에 실망하고 대니에게 돌아옵니다. 영화는 대니가 테스를 되찾으며 해피엔딩으로 끝납니다.

영화의 평가와 영향

"오션스 일레븐"은 화려한 캐스팅과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로 관객과 평단 모두에게 호평받았습니다. 이 영화는 이후 "오션스 12"(2004)와 "오션스 13"(2007)이라는 두 편의 속편을 탄생시켰으며, 여성 중심 리부트인 "오션스 8"(2018)도 제작되었습니다.

영화는 범죄 코미디 장르의 대표작으로 자리 잡았으며, 치밀한 구성과 유머러스한 연출로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